석유관리원,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차량용 연료 8800L 무상지원
취약계층에 ‘2차 에너지 행복 나눔’ 실천
나눔행사 팻말을 들고 있는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나선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 품질검사 과정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잔여 시료를 모아 사회복지단체 등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행복 나눔’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차 유류 무상 지원은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1만 7000L(리터) 나눔’에 이어 추가로 확보된 잔여시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성남시지역아동센터 업무차량에 주유를 하고 있는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은 총 97개 단체(차량 200대)를 대상으로 총 8800L(약 1600만 원 상당) 규모의 연료유를 추석 전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유류비 지출 부담이 큰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의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본사사업장(경기 성남)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춘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번 유류 지원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적극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