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벌초 시 안전사고 유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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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조상들의 산소에 난 잡초를 깎는 벌초가 성행할 때다.

요즘은 전문업체나 산림조합에 벌초를 맡기는 경우가 늘었지만, 여전히 가족끼리 모여 예초기로 직접 벌초하는 경우도 많다.

벌초 때는 예초기 사고뿐 아니라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고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예초기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잡초 속의 돌과 부딪치면 파편이 튀어 부상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장갑이나 보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벌집을 건드리지 주변도 미리 살펴야 한다. 벌독 알레르기가 있다면 쇼크에 빠질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뱀에 물렸을 때는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박영희·부산 연제구 거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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