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세종 합강캠핑장에 ‘초록 안심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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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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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부산물 판매 수익금 활용…대국민 야이디어 사업화 실현
기후 취약계층 보호·환경교육 공간 제공…환경복지 증진 기대

한국남부발전 김희종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직무대행(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KOSPO 합강캠핑장 초록 안심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김희종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직무대행(왼쪽 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KOSPO 합강캠핑장 초록 안심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세종 합강캠핑장에 ‘초록 안심쉼터’를 조성했다. 발전 부산물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데다 ‘환경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실제 현장사업으로 연결시킨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 기후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교육 공간 제공으로 지역사회 환경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센세종빛드림본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환경복지 증진을 지원하고자 6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합강캠핑장에 ‘KOSPO 합강캠핑장 초록 안심쉼터’를 조성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체감형 환경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남부발전은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고, 석탄재 등 부산물 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발전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능동적으로 실천했다.

쉼터 조성은 ‘제2회 KOSPO 환경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을 실제 현장 사업으로 연결한 결실이다.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세종시 대표 가족 여가시설인 합강캠핑장 내에 쉼터가 들어섬에 따라 기상특보 발령 시 방문객의 안전한 휴식처이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환경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남부발전 김희종 신세종빛드림본부장 직무대행은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발전 부산물 수익금을 통해 실현하며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상생 가치를 달성했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 중심의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향후에도 지역사회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복지 개선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공공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상생 협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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