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대학생·스타트업 대상 차량용 앱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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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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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해커톤서 외부로 확대
인카 등 4개 분야 공모
10개 팀에 상금 5100만 원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앱 개발로 연결하는 공모전을 연다. 지난 8월 사내 해커톤에 이어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 개발자, 스타트업 등으로 참가 대상을 넓혔다.

현대차·기아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공모전 개최 계획을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인카(In-Car)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라이프 케어, 안전 운전, 패밀리·동승자 케어 등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전반이다.

참가자들은 현대차그룹의 차량용 앱 개발 플랫폼 ‘플레오스 플레이그라운드’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와 API를 활용해 실제 차량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앱을 직접 개발한다.

현대차·기아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10개 수상팀을 선정해 총 51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출시 가능성도 검토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외부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차량용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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