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해운대 하늘 떠오른 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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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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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도심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아래 위로 나란히 펼쳐진 두 개의 무지개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빗방울 내에서 빛이 두 번 굴절과 반사를 거치며 만들어지는 쌍무지개는 예로부터 보기 드문 자연현상으로 행운과 길조의 징조로 여겨진다. 아래쪽 1차 무지개는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순으로 나타나며, 위쪽의 2차 무지개는 색의 배열이 역순이다. 2차 무지개는 빛이 한 번 더 반사되는 과정에서 1차 무지개보다 색이 흐릿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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