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팀, ‘AI 신발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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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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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지난 9월 22일 열린 ‘신발 제조 AX·디자인 프로그램 아이디어 고도화 AI 신발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의대 앵커사업단이 주관하고 경성대, 동서대,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이 공동 참여한 대회다. 각 대학에서 선발된 팀들은 AI를 활용한 신발 디자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팀(김다영, 권우진, 손예빈, 김제훈, 정혜진)은 AI를 활용한 신발 디자인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와 더불어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현 방안을 제시해 창의성과 산업 활용 가능성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대표를 맡은 김다영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발전시킨 아이디어가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와 디자인을 접목한 미래 산업 분야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경성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박준협)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 연계형 AX(AI 전환) 인재 양성’의 결실로 풀이된다. 박준협 단장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의 핵심 주력산업인 신발산업에 최신 AI 기술을 훌륭하게 연결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경성대가 지역산업의 AX를 선도하고, 창의력을 갖춘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의 주역인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습득한 AI 활용 지식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2026년 제12회 한국 신발디자인공모전’에 참가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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