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평생학습 박람회 성료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는 지난 24일 동구 시민마당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6년 동구 평생학습 박람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LEARN PORT 동구, 배움 출항’을 주제로, 주민들이 한 해 동안 동구에서 운영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 시설과 관람객 동선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며 예정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했다. 박람회는 통기타와 난타로 꾸며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 발표회 순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도전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한 주민에게 ‘올해의 배움인’을 시상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 퀴즈를 진행해 의미와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동아리 재능 발표회에서는 남성합창, 우쿨렐레, 바이올린, 난타 등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어학, 취업, 디지털·AI, 인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배움여권’을 들고 각 부스를 둘러보며 체험 후 스탬프를 모으고,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하며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평생학습 분야를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전시 부스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활동사진과 학습자 인터뷰 영상, 수강생 작품 전시 등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과정과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쉬면서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놀이터’ 휴게공간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박람회로 꾸며졌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박람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행사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강사, 동아리 회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배움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