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한승 학생, EU 에라스무스+ 제2호 장학생 최종 선발
포르투갈(브라질)어 전공
부산외대 에라스무스 플러스 장학생 선발 포스터.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포르투갈(브라질)어 전공이 포르투갈 대표 명문인 리스본대학교와의 ‘에라스무스 플러스 ICM(Erasmus+ ICM, International Credit Mobility)’ 장학금 교류 협약에 따라 제2호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의 고등교육 국제 교류 핵심인 ‘Erasmus+ ICM’은 EU 비회원국 학생에게 유럽 대학 수학 기회를 제공하며 학비, 체재비, 왕복 항공료 등을 전액 지원하는 권위 있는 장학 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제2호 신한승 장학생은 리스본대학교 학비 전액 면제와 함께 항공료 및 월 생활비를 포함해 총 1만 1천 유로(한화 약 1600만 원 상당) 규모의 장학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정규 학기를 수학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전국 단 3곳뿐인 포르투갈어 전공 학과 중 부산외대가 유일하게 체결한 EU 장학 협정을 바탕으로 지난해 제1호에 이어 연속으로 장학생을 배출한 뜻깊은 결실이자, 재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유럽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을 이수하며 포르투갈을 넘어 유럽·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4개 대륙 9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포르투갈어권 무대로 진출하는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부산외대 포르투갈(브라질)어전공 임두빈 교수는 “국내 포르투갈어 교육을 선도해 온 본교의 역량과 리스본대의 긴밀한 협력이 제1호에 이어 제2호 장학생 선발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장벽 없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경험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포르투갈(브라질)어전공은 리스본대학교와의 협약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포르투갈어권 전문 인재 육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