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학생들, 민락초 벽화 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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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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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 PKNU 학생봉사단과 중앙동아리 ‘절영회’는 지난 3일 부산 수영구 민락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민락초등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쪽문 육교 부근 약 20m 구간의 낡은 벽면을 꾸몄다. 대학은 지난 7월 봉사 요청을 접수하고 8월 현장 답사를 거쳐 작업을 준비했다.

절영회는 벽화 디자인과 스케치, 채색을 맡았고, 학생봉사단은 벽면 정비와 초벌 도색 등을 지원했다. 정연욱 국회의원과 김동욱 수영구의원도 벽화 작업에 참여했다.

학생봉사단 박승민 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절영회 성예린 회장은 “벽화를 접하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그동안 캠퍼스와 부산 영도구 일대에서 벽화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통영 이운마을에서도 활동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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