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서구 의료관광축제서 ‘건강 체험’ 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학의 헬스케어 분야 특화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보건대는 스포츠재활과와 파크골프과의 전공 특성을 살린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재활과는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 스포츠재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와 신체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들은 방문객을 직접 응대하고 체험 활동을 지원하면서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파크골프과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체험 지도에 나서 방문객들에게 파크골프의 기본 동작과 생활체육으로서의 장점을 소개하며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대학 홍보부스에서는 부산보건대학교의 특성화 교육과정과 앵커사업단의 주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단순한 행사 참가자를 넘어 프로그램 운영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학생들은 부스 운영부터 방문객 안내, 체험 지도까지 직접 맡으며 전공 실무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경순 부산보건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대학이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헬스케어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의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