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민주, 중간선거서 하원 탈환…상원도 우세

  • 가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환호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AF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환호하는 민주당 지지자들.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3일(현지 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CNN과 NBC 방송은 미 동부시간으로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인 이날 오후 10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이같이 예측했다.

이는 전체 435석인 연방 하원 의석의 과반인 218석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는 의미다.

개표 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우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민주당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NBC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24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대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하원을 탈환하게 된다.


대형 스크린 화면에 미국 텍사스주 상원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대형 스크린 화면에 미국 텍사스주 상원 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연방 상원 역시 민주당이 2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선거예측기관 '디시전 데스크 헤드쿼터'(DDHQ)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민주당의 상원 승리 가능성을 92.9%로 전망하고 있다.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 탈환을 굳히면 '블루 웨이브'(Blue Wave·민주당 승리)를 넘어 '블루 쓰나미'(Blue Tsunami·민주당 압승)가 일어날 전망이다.

다만, 상원의원 선거 경합주로 분류된 텍사스, 미시간, 오하이오, 캔자스, 메인, 아이오와, 알래스카 등의 승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