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범일1동 지사협,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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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bbang1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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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성옥)는 지난 26일 범일생활문화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록한줌, 마음에 심어요’ ‘나만의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벼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 재미를 더해 활력을 불어넣고, 식물을 직접 가꾸며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 보조자로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화분 만들기를 돕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관계망 강화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올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막상 와서 화분도 심고 재미있는 활동도 하니 잠시나마 다리가 아픈 것도 잊었다”며 “집에 가서도 식물을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홍성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높일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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