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 대상에 김영규 씨
제15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에서 김영규 씨가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자존감을 되찾은 과정을 담으며 “평범하고 가치 있는 하루를 기꺼이, 그리고 당당하게 살아낼 것”이라고 썼다.
협성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산 북항 마리나G7 1층 북두칠성도서관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전체 대상에게는 500만 원, 대상 외 수상자들과 우수학교에 총 87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공모에는 초·중·고등부 3996편과 일반부 2189편 등 모두 6185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본상 37명과 입선 100명이 선정됐다.
부문별 1위는 일반부 박서진(서울), 고등부 류시후(홈스쿨링), 중등부 이서은(대성여중), 초등부 비셋 아리아 보(조봉초)가 차지했다. 우수학교에는 부산센텀여고, 마산무학여중, 충렬여중, 광주경신중, 판교대장중, 제석초 등 6개교가 선정됐다.
(재)협성문화재단은 부산 향토 건설사 (주)협성종합건업 정철원 회장이 2010년 설립했다. ‘협성독서왕’과 ‘뉴북프로젝트’ 등 독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1년 북두칠성도서관을 열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