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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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가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ISO 30301은 조직의 업무 과정에서 생산·접수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록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운영과 개선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선진 기록관리 체계를 확립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인증을 추진해,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대표이사 황은주)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취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심사 결과 부적합 사항 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RFID 기술 기반 관리, 기록관리시스템(RMS) 기반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등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핵심 자산이 될 고품질·신뢰성 있는 디지털 데이터 확보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ISO 30301 인증 획득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X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된 공사의 기록 데이터는 미래 디지털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심사 권고사항을 ‘2027년도 기록물관리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관련 지침을 사내 지식커뮤니티를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내재화함으로써 선진 기록경영 체계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광용 기자 kyje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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