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위당국자 "트럼프, 김정은과 전화 통화할 의향도 있어"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지난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가 지난 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면 회담이 아니라 전화 통화라도 응할 의향이 있다고 미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미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전화로든, 직접 만나서든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제 공은 상당히 북한 쪽에 넘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문을 앞두고 진행한 전화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김 위원장과의 향후 회담을 위한 계기로 삼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나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와 관련해 시 주석에게 어떤 협조를 구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4일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 재개를 모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김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김종열 기자 bell10@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