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AI 지능형 교육플랫폼 2학기부터 운영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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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학교 홈페이지

부산대학교가 인공지능 기술을 전면 도입한 지능형 교육플랫폼으로 대학 교육 혁신에 나선다.

부산대는 ‘부산대 AI 대전환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기존 스마트 교육플랫폼 ‘플라토’를 고도화해 이번 2026학년도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단순한 학습관리시스템을 넘어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다채로운 AI 맞춤형 기능이다. AI 실시간 통역 및 강의 자막 기능은 수업 내용을 즉시 번역해 유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낮춘다. AI 자동 문제생성 및 채점 기능은 교수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며, 학생의 학습 패턴을 분석하는 AI 학습 위험군 예측을 통해 학업 이탈을 방지하고 조기 지원을 돕는다.

이용자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인 산지니 AI를 플라토에 통합해 시스템 이동 없이 즉각적인 AI 활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직관적인 맞춤형 대시보드를 도입해 수강 및 강좌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개방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외부 기관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부산대는 전공 추천과 학업 로드맵 설계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학생성공 플랫폼으로 발전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플라토 개편을 통해 학생 학습과 교수자의 교육활동을 완벽히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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