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 청년 공공기관 토크콘서트’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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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는 지난 3일 ‘2026 부산 청년 해양수도 부산 공공기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는 지난 3일 ‘2026 부산 청년 해양수도 부산 공공기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와 지역 공공기관들이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3일 지역 청년들의 공공기관 취업을 돕기 위한 ‘2026 부산 청년 해양수도 부산 공공기관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 청년잡(JOB) 성장프로젝트’의 지역특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을 대표하는 7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꿈꾸는 부산 지역 청년 5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구직 열기를 짐작하게 했다.

행사는 취업특강과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취업특강에서는 최근 채용 시장의 화두인 ‘AI를 활용한 공기업 합격전략’이 다뤄졌다. 구직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면접 준비 방법,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AI 활용법을 전수받았다. 이어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공기관’ 특강을 통해 부산의 핵심인 해양·물류 전략산업과 관련 주요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7개 참여 기관의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이 직접 패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기관별 채용 일정과 평가 기준, 조직문화 등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자신만의 합격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토크콘서트는 참여 기관의 특성에 따라 △부산 해양 특화 공공기관(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 지방 공공기관(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 △부산 지역 이전 공공기관 금융(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개 세션으로 세분화돼 심도 있는 대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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