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마지막 총장 후보에 이광현 교수 선출
이광현 부산교대 총장 후보. 부산교대 제공
부산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둔 부산교육대학교의 마지막 총장으로 이광현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부산교대는 3일 치러진 총장 재선거에서 이 교수가 유효투표의 56.13%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립대 총장은 학교 차원에서 후보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총장 선거 1위 후보의 임명이 무산됨에 따라 3파전으로 다시 치러졌다.
이 교수가 대통령의 최종 임명을 받게 되면, 내년 3월 예정된 양 대학의 통합과 동시에 연제캠퍼스를 담당하는 초대 '부산대 연제부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연구교수 제도 혁신 △국제역량 강화 △통합 전제조건 수호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