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도로변 잡초 방치 말아야
직장인의 휴가, 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피서 차량 이동이 많은데 도로변 잡초 제거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지 않은 곳이 상당하다. 어떤 곳은 도로변 잡초가 1m 이상 자라 운전자들의 전방을 가린다. 가로수의 가지들도 도로 가운데까지 뻗어 시야를 가린다.
도로 양쪽에 세워 놓은 교통표지판도 잡초에 막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굽은 도로에서는 맞은편 차량이나 보행자를 뒤늦게 발견할 수 있어 사고 위험도 크다.
예전에는 각 지자체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풀베기 작업을 해 왔으나, 최근에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 도로별로 시설·보수관리를 맡고 있는 도로관리청과 지자체는 도로변 잡초 제거를 제때 실시해 운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도 막아야 할 것이다. 우향화·부산 사하구 괴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