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료 환자 추천 받습니다” 사랑의 의사회, 지원 대상 모집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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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약자·유공자·UN 참전용사 후손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받아

지난 4월말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랑의 의사회 창립총회 모습. 사랑의 의사회 사무국 제공 지난 4월말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사랑의 의사회 창립총회 모습. 사랑의 의사회 사무국 제공

의료 봉사단체 ‘사랑의 의사회’(이사장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회장)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무료수술 환자 추천을 받는다.

사랑의 의사회는 ‘인술(仁術)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자’는 모토를 내걸고 지역 의료계가 지난 4월 결성한 비영리 봉사단체다. 창립대회를 거쳐 조만간 사단법인 승인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의사회는 소아, 노인 등 의료적 지원이 시급한 국내외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수술을 미루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나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가족, 고려인 동포, UN 참전용사 후손 등이 대상이다.

구정회 사랑의 의사회 이사장은 “지역 의료인들이 뜻을 모아 인도주의적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체를 결성했다.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추천해 주시면 저희 회원사 의료진들이 기꺼이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무료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8월 31일까지 인적사항과 병력을 포함한 사연(1천자 내외)을 사랑의 의사회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진단서나 의사소견서 등 환자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좋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기관이나 단체명의로 환자를 추천해도 된다.

부산이나 해외 거주자 중에서 시급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환자 중에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술 대상자를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사랑의 의사회 사무국(부산 해운대구 우동 APEC로 17 센텀리더스마크 1702호), 이메일 snpc531@naver.com 문의 051-745-8112.

사랑의 의사회는 지난달 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나눔의료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31일까지 환자 추천을 받고 9월초 의사 상담을 거쳐 환자 매칭작업을 마무리 한 후에 10월초부터 무료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랑의 의사회 의료봉사에 참가할 회원사 병의원은 아래와 같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좋은강안병원 △센텀종합병원 △부산고려병원 △순병원 △좋은삼선병원 △하나병원 △이샘병원 △부산우리들병원 △센트럴병원 △큰솔병원 △나르샤병원 △명지오션척병원 △인창대연요양병원 △스마일정경우비뇨의학과 △누네빛안과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이안과 △엘비뇨의학과 △태성형외과 △BS숨이비인후과 △덴타피아치과 △하버드센트럴치과 △이빨청춘치과 △광도한의원 △365늘푸른한의원 △삼원약품.


김병군 기자 gun39@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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