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여름철 물놀이, 안전이 최우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 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 부산은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을 끼고 있기에 물놀이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인명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즐길 수 있는데, 물놀이 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
해수욕장이나 계곡에서는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금해야 한다. 특히 야간에 안전 요원들이 철수한 후에는 함부로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된다. 사고 위험도 높고 구조도 주간보다 쉽지 않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올해는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없는 안전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
이재영·부산 영도경찰서 경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