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대한항공 ‘사랑의 항공권’ 기부 행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3일 대한항공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항공 부산여객지점 이상건 지점장과 김진욱 선수가 함께했다.
롯데 구단은 파트너사인 대한항공과 함께 부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이동권 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97매 항공권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 시즌에는 ‘사랑의 항공권’ 총 2200만 원 상당의 국내 항공권 111매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진욱 선수는 “앞으로도 항공권 지원 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력 문제로 교육과 문화 체험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