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 EV 첫 후지스피드웨이서킷 공식차 선정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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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5N’.현대차 제공 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5N’.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으로, 길이 4.56km에 16개 코너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경기장에서는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도 개최가 가능하다.

아이오닉5N은 이달 1일부터 1년간 서킷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전기차로, 올해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됐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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