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스틸컷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화제다.

지난 1969년 개봉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레노 파커가 출연한 뮤지컬극이다.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영화 속에서 부른 '도레미 송'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은 지난 1978년, 1995년, 2012년, 2017년에 재개봉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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