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우승’ 이소희, 3점포로 BNK 구했다
농구에서 3점슛은 경기 승패는 물론 경기장 분위기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특히 골밑 장악이 약한 팀으로서는 외곽포, 특히 3점슛 의존도가 높고, 외곽포 성공 여부에 승부가 결정되기도 한다.‘3점슛 1인자’ BNK 이소희는 팀에 보석 같은 존재다. 이소희는 지난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3연패를 노리는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을 제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이소희의 3점포가 지난 21일 ‘난적’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BNK는 이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전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65-6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소희는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BNK로서는 이날 경기가 고비였다. 3일전 최하위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져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자칫 우리은행전을 패할 경우 연패에 빠질 뿐 아니라 후반기 레이스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을 뻔했다.하지만 2쿼터에만 무려 4개의 3점포를 몰아 넣으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던 이소희의 맹활약으로 BNK는 선두 하나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승(8패)째를 올리며 이날 현재 2위 KB스타즈에 승차 없는 3위를 유지했다.이소희는 “2차 연장 경기 후에 첫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지금은 팀이 위기다. 여러 팀들이 비슷하게 경쟁하고 있을 정도로 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7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힘든 승리를 챙긴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 에너지를 이렇게 쏟아낸 것은 정신력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첫 경기에 나선 부산 KCC는 ‘허웅-허훈’ 형제의 복귀에도 원주 DB에 74-99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KCC는 17승 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숀 롱이 16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부상에서 복귀한 허웅-허훈은 모두 슛 감이 좋지 않았다. 허웅은 이날 26분을 뛰고 12득점을 올렸고, 허훈은 22분 동안 6득점에 그쳤다. 그래도 다시 돌아왔다는 게 중요하다. 송교창이 복귀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제 최준용만 돌아온다면 KCC는 ‘슈퍼팀’으로서의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부상 복귀자들의 몸 상태가 서서히 올라오면 KCC는 다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상민 감독은 “복귀한 선수들이 아직까지 몸 상태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 선수 기용이나 전술에 있어서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하루 걸러 경기가 계속 있는데 선수 기용을 다양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봐 가면서 기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구에서 3점슛은 경기 승패는 물론 경기장 분위기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특히 골밑 장악이 약한 팀으로서는 외곽포, 특히 3점슛 의존도가 높고, 외곽포 성공 여부에 승부가 결정되기도 한다. ‘3점슛 1인자’ BNK 이소희는 팀에 보석 같은 존재다. 이소희는 지난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3연패를 노리는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을 제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소희의 3점포가 지난 21일 ‘난적’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BNK는 이날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전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65-6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소희는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BNK로서는 이날 경기가 고비였다. 3일전 최하위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져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자칫 우리은행전을 패할 경우 연패에 빠질 뿐 아니라 후반기 레이스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을 뻔했다. 하지만 2쿼터에만 무려 4개의 3점포를 몰아 넣으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던 이소희의 맹활약으로 BNK는 선두 하나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10승(8패)째를 올리며 이날 현재 2위 KB스타즈에 승차 없는 3위를 유지했다. 이소희는 “2차 연장 경기 후에 첫 경기였는데 승리로 마무리해 기쁘다”면서 “지금은 팀이 위기다. 여러 팀들이 비슷하게 경쟁하고 있을 정도로 순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7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힘든 승리를 챙긴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감독은 “힘든 일정 속에서 에너지를 이렇게 쏟아낸 것은 정신력의 승리가 아닌가 싶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첫 경기에 나선 부산 KCC는 ‘허웅-허훈’ 형제의 복귀에도 원주 DB에 74-99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KCC는 17승 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숀 롱이 16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허웅-허훈은 모두 슛 감이 좋지 않았다. 허웅은 이날 26분을 뛰고 12득점을 올렸고, 허훈은 22분 동안 6득점에 그쳤다. 그래도 다시 돌아왔다는 게 중요하다. 송교창이 복귀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제 최준용만 돌아온다면 KCC는 ‘슈퍼팀’으로서의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부상 복귀자들의 몸 상태가 서서히 올라오면 KCC는 다시 안정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감독은 “복귀한 선수들이 아직까지 몸 상태가 제대로 안 된 것 같다. 선수 기용이나 전술에 있어서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된다”면서 “앞으로 하루 걸러 경기가 계속 있는데 선수 기용을 다양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봐 가면서 기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덩이' 롯데 전민재 첫 억대 연봉
롯데 자이언츠 ‘복덩이’ 전민재가 프로 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롯데는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73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내야수 전민재는 지난해 7500만 원에서 46.7% 오른 1억 1000만 원에 계약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억대 연봉 진입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에서 트레이드된 전민재는 지난해 롯데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연봉 협상에서 젊은 투수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김강현과 정현수는 나란히 4000만 원에서 125% 인상된 9000만 원에 계약했다.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나균안과 ‘불펜의 마당쇠’ 정철원은 50%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기존 1억 2000만 원에서 6000만 원 오른 1억 8000만 원에 계약을 마쳤다. 롯데는 오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40일간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에서 2026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을 합쳐 41명이 참가한다. 신인 투수 박정민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러미 비슬리는 25일, 레이예스는 2월 1일 대만 현지로 합류한다. 아시아쿼터인 교야마 마사야는 선수단 일정에 맞춰 훈련에 가세한다. 1차 캠프는 2월 20일까지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둔다. 대만프로야구(CPBL) 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2월 21일부터는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전 모드에 돌입한다.
홍명보호, 고지대 과달라하라 캠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베이스캠프가 해발 1566m의 고지대인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멕시코 프로축구 클럽인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담금질을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멕시코의 현지 환경과 경기장 이동 거리, 운동생리학 전문가들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이스캠프 후보지 70여곳 중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있는 시설 두 곳을 1, 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베이스캠프 1순위 후보지로 과달라하라를 제출했고, 이는 그대로 받아들여 졌다. 홍명보호는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한국·멕시코·남아공·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 3경기 가운데 1, 2차전을 고지대인 과달라하라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해발 1571m)에서 치른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국내외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고지대인 과달라하라를 1순위로 꼽았다. 홍명보호는 멕시코 베이스캠프 입성에 앞서 훈련을 펼칠 사전 베이스캠프 장소도 조만간 결정해 출국 일정과 본선 베이스캠프 입성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내달 동계올림픽 선수 71명 출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우리나라 선수 71명이 출전한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2일 기준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출전 선수는 71명, 선수단 임원은 59명이다. 65명의 선수가 출전했던 2022년 베이징 대회보다 출전 선수가 늘었다. 부산에서는 부산시체육회 스키팀 크로스컨트리 이의진 선수 등이 출전한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 종목 11명, ‘효자 종목’ 쇼트트랙 10명, 봅슬레이 10명, 스피드스케이팅 9명 등이 참가한다. 이 밖에 컬링 7명, 피겨 스케이팅과 프리스타일 스키 6명씩, 스켈레톤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각 3명, 바이애슬론 2명이 출전한다. 이날 이후에도 결원 등으로 출전권이 재배분되면 최종 출전 선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음 달 7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2900여 명의 선수단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서 결선리그 진출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카타르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현지 시간) 쿠웨이트의 사바알살렘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A조 카타르와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카타르는 2014년부터 최근 아시아선수권 6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아시아 최강이다.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8강 결선리그 1조에서 일본, 이라크, 쿠웨이트와 차례로 격돌한다. 이미 1승씩 거둬 8강 진출이 확정된 한국과 카타르는 조 1위를 해야 결선리그를 좀 더 수월하게 치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에 패한 카타르는 결선리그 2조에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강호들과 겨루게 됐다. 전반을 14-16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태관(충남도청), 김락찬(인천도시공사), 김연빈(두산), 박세웅(SK)이 돌아가며 1골씩 터뜨려 약 6분 만에 18-1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19-19에서 서로 리드와 동점을 주고받는 접전을 이어가던 한국은 30-30으로 맞서던 경기 종료 약 1분 전에 김진영(인천도시공사)이 득점을 올렸고, 이어 진유성(상무)이 종료 직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려 카타르를 꺾었다. 장동현(SK)이 7골을 기록했고, 김진영 6골, 박세웅과 이요셉(인천도시공사)이 5골씩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7년 세계선수권에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두 차례 아시아선수권에서 연달아 5위에 머물렀다.
PSG·맨시티 강호들, 챔스 잇단 충격패
파리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시티 등 명문팀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잇따라 충격패를 당했다. 이강인이 결장한 PSG는 21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골을 내주고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 1-2로 졌다. 이로써 PSG는 한 경기를 남겨놓고 36개 팀 중 3위에서 5위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시티도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맨시티는 이날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했다. 리그 페이즈 6라운드까지 4위에 랭크됐던 맨시티(승점 13·4승 1무 2패)는 UCL 무대에 처음 나선 보되/글림트에 덜미를 잡히며 7위로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맞춤형 한국 U-23… ‘골목대장’ 만족해선 미래 없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민성호는 두 살이나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을 맞아 위축된 경기를 펼치다 결국 0-1로 패했다. 이번 U-23 대표팀의 경기력은 조별리그 때부터 도마에 올랐다. 이민성호는 조별리그 3경기 내내 특별한 전술도 없이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상대를 압도하는 조직력이 없었고, 기회를 살리는 결정력 또한 없었다. 경기력이 문제였지만 선수들의 투지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가슴에 단 태극마크의 의미를 새겨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올 정도였다.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된 레바논 덕분에 ‘어부지리’ 8강 토너먼트에 오른 이민성호는 8강전 호주전에서 대표팀 막내들의 잠재력이 폭발하며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일본전에서 또다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패했다. 일본전 패배는 뼈아프다. 한일전이란 특수성도 있지만 두 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에 패했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성인대표팀과는 달리 연령대 경기에서 나이 차는 경기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일본 매체도 한일전에 앞서 “U-23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은 ‘U-21 일본 vs U-23 한국’ 구도로 치러진다. 두 살 차의 불리함을 일본이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살이나 어린 일본을 상대로 이민성호는 전반 내내 위축된 경기를 보이다 결승골을 허용했고,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으나 뚜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패했다. 이민성 감독은 “전반에 너무 위축된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후반에는 잘 맞서 싸웠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해 아쉬웠다.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를 계기로 연령대별 대표팀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민성호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결성됐다. 23세 선수들이 주축이다. 반면 일본은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아시안게임이 아닌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하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에 ‘목숨’을 거는 한국과 일본의 시각에 극명한 차이가 있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군면제’의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선수 개인의 입장에선 엄청난 일이다. 하지만 이같은 특수성을 제외하고 본다면 아시안게임에 목숨을 걸 이유가 없다. 아시안게임은 어린 선수들을 발굴해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과정’이어야 한다. 한국 축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만족하는 ‘골목대장’이 돼서는 안 된다. 이민성호를 4강으로 이끈 백가온과 신민하 등 막내들의 잠재력을 발견한 것이 그마나 이번 대회의 위안거리다. 이민성호는 오는 24일 0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3·4위전을 치른다.
[포토뉴스] 패션쇼장으로 변한 테니스 코트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이색적인 복장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오사카는 안토니아 루지치(크로아티아)를 2-1로 이겼다. AP연합뉴스
지역인재 덜 뽑으려 ‘쪼개기 채용’ 시도한 HUG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 28일 발표
코스피 꿈의 5000 뚫었다… K증시 새 역사
정청래 “민주-혁신당 합당하자” 전격 제안… 조국 “국민 마음 따라 결정”
‘외상환자 무조건 수용’ 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 지정 추진
경제 대들보 ‘반도체’ 불붙인 증시, ‘차·방·원’ 힘 보탰다
장동혁, 8일 만에 단식 중단…‘보수 결집’ 효과에도 당내 갈등은 숙제
'통일교 의혹' 잠행 전재수, 활동 재개…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부산 요동
BNK 정조준 금감원 턴 데 또 턴다… 한계 없는 검사, 현장은 이미 한계
점점 가난해지는 지방… 좁혀지지 않는 재정 격차 [다시, 지방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