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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공개강좌 런칭
전 세계적으로 AI(인공지능)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AI 윤리를 준수하기 위한 글로벌 공개강좌가 LG와 유네스코(UNESCO) 주도로 런칭된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UNESCO)는 20일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AI 윤리 MOOC(온라인 공개강좌) 프로젝트’ 글로벌 런칭 행사를 열고, 전 세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한 중인 칼레드 엘에나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홍현익 사무총장, LG AI연구원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칼레드 엘에나니 사무총장은 이날 “원칙만으로는 윤리적인 AI(인공지능)가 탄생하지 않는다”며, “유네스코는 ‘AI 윤리 권고’를 실무 교육으로 전환하는 것은 선언적 합의를 AI 전주기 실천으로 이끄는 주도적 역할을 한 단계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국제 사회가 공동의 원칙과 기준을 마련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대한민국도 유네스코와 긴밀히 협력해 AI 윤리 확산과 디지털 포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2024년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AI 윤리 MOOC 프로젝트라는 첫 결실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AI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 입안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올바르게 개발하고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공공·민간 분야의 AI 윤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의 민간 AI 연구 기관이 유엔 전문기구와 공동으로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주도해 전 세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유네스코 193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글로벌 AI 규범인 ‘AI 윤리 권고’를 바탕으로, 개발자·연구자·정책입안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세계적인 AI 석학 앤드루 응이 설립한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인 코세라와 손잡고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10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카네기멜런대, 스탠퍼드대 메코이 윤리센터, 옥스퍼드대 인터넷 연구소, 뮌헨공대 사회과학기술대, 앨런 튜링 연구소 등 글로벌 AI 윤리 연구를 이끌고 있는 세계 유수 기관의 석학들과, 프랑코폰 인공지능 기구(AFRIA), 아시아인터넷연합(싱가포르, AIC) 등 각 대륙의 현장 전문가들이 맡고 있다.
이날 ‘책임 있는 AI 혁신을 위한 윤리의 내재화와 산업계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유네스코 AI 윤리 권고안의 핵심 기여자 중 한 명인 유엔대 조르지나 쿠르토 렉스 박사, 토론토대 시온 구하 교수, 아프리카연합 마하 주위니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 등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석학들과 AI안전연구소, 네이버, 카카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AI 윤리 MOOC 프로젝트를 사례 기반 학습과 실습 과제를 통해 AI 윤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사례로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AI 개발자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AI 윤리 연수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올해 시범 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전국의 5~10개 거점대학의 AI 윤리 연수 교육 과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이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AI의 혜택이 계층과 국경을 넘어 확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LG AI연구원은 유네스코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AI 윤리 글로벌 포럼, AI 서울 정상회의, 유엔 기업과 인권 포럼,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논의 장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이 규범을 소비하는 나라에서 벗어나 세계가 함께 활용할 AI 윤리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입증하는 실증적 사례로, 민간 주도의 국제 협력이 글로벌 AI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LG AI연구원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글로벌 MOOC 과정이 현업 개발자와 연구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 기반이 되고, 산업계 전반에 책임 있는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광모 ㈜LG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전에 없던 가치를 만드는 많은 순간들이 쌓여 지금의 LG가 되었다”며, 차별적 미래가치를 위한 도전과 변화를 강조한 바 있다.
LG는 구 대표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데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AI 기술 개발과 함께 윤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7-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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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JCR 'A0' 등급 획득…국내 신평사 전망 일제히 상향
LS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S는 일본의 대표 신용평가사인 JCR로부터 ‘A0(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LS의 ‘A0’ 등급 획득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신용도를 공인받은 것으로, LS의 사업 구조와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일반적으로 JCR로부터 A0 등급을 받은 국내 기업의 국내 신용도는 AA- 수준인데 반해, (주)LS는 A+ 신용등급에도 불구하고 1단계 높은 수준의 신용등급을 인정받은 셈이다.
JCR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주)LS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핵심 사업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 변동에 대한 방어력이 뛰어나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연결 기준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주)LS는 국내 신용평가사들로부터도 신용등급 전망 상향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지난 6월 말 (주)LS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으며, 이번 전망 변경은 향후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JCR과 국내 신평사들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충과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주요 상향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분야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부문의 글로벌 수익성 증가를 높이 평가받았다.
아울러 국내 신평사들은 LS가 순차입금 대비 실질현금창출력 또한 4.3배(2025년 말 기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재무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다.
LS 관계자는 “JCR로부터 ‘A0’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일본 은행과의 대출 약정을 확대하고 금융 조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고 조달 비용을 최적화하는 등 재무 구조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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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기보 이사장 “AX, 중기에 낙수효과 가도록 노력”
권형택 신임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반도체 산업 활황 등 최근 산업 동향과 관련 “중소기업에게 낙수효과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용보증기금과의 통합설에 대해선 “아직 준비된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5일 임명된 권 이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을 찾아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최근 AI 전환 등 중소기업에도 낙수효과를 줘서 힘을 내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야후, 라이코스 등 IT 분야를 연구했다”면서 “은행 심사역을 지내면서 여러 기업의 심사를 해 본 경험 등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보가 노력해서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중기업계로부터) ‘살만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권 이사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통합 기조와 관련돼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보 등과의 통합설에 대해선 “최근에 듣기는 했지만 아직 (공식 입장이) 준비된 것은 없다”면서 “업무 파악을 한 뒤 방향 등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업무가 기술보증이자만 최근에는 AI, 반도체, 방산 등 전 분야에서 잘 못하면 (세계와의 경쟁에서) 뒤지게 된다”면서 “정부와 긴밀히 상의해서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68년생인 권 이사장은 대구 영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우리은행과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을 거쳐 인천시장 경제·금융·투자특보, 미단시티개발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상임이사, 김포골드라인운영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1년 4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에 취임했다가 중도 사임했다. 최근에는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26-07-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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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블루 프라이즈+ 2025’ 첫 전시 개최
현대자동차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2025’의 첫 번째 전시 ‘프레이어즈 투 포르낙스:사이언스, 테크놀리지, 스피리추엘리티’ 전이 1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개막해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내외 큐레이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현대차의 공모 프로그램으로, 동시대가 주목하는 다양한 담론을 아시아의 다층적 맥락 안에서 살펴보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2017년 현대 블루 프라이즈를 시작해 중국의 ‘현대 블루 프라이즈 아트 + 테크’, 한국의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두 가지 공모전을 운영하며 총 14팀의 큐레이터를 지원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로 프로그램을 통합해 지역·분야·학제 간 경계를 넘어 보다 폭넓은 공모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켰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는 격년으로 두 팀의 큐레이터를 선발하고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리서치 트립 등을 제공해 선발 큐레이터의 전시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통합 후 첫 공모인 2025년에는 전 세계 160팀 이상의 큐레이터가 기획안을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첫 전시를 맡은 웨이 이펑, 쉬 샤오단과 내년 1월 전시를 진행할 박혜진·박윤영, 총 두 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웨이 이펑·쉬 샤오단이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에서 총 8팀의 작가, 콜렉티브(공동의 창작과 연구, 실천을 위해 협업하며 활동하는 예술가, 기획자, 연구자 등의 집단)가 참여한다.
또한 라틴어로 실험실 난로 또는 용광로를 의미하는 남반구 별자리 포르낙스(화로자리)는 기존에 신화적 배경에 따라 별자리 이름을 붙이던 관습에서 벗어나 과학 용어로 별자리를 명명한 대표적 사례로, 신화를 통해 우주를 이해하던 방식에서 과학적 관측으로 우주를 해석하는 방식으로의 역사적 전환을 상징하며 과학·기술·영성의 교차점을 탐구하는 이번 전시 주제를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는 과학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의미를 탐색하고, 땅과 자연 속에 새겨진 역사와 기억을 되짚으며, 샤머니즘·신비주의와의 연계성을 통해 동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탐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오늘날의 다층적 현실을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웨이 이펑과 쉬 샤오단은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형태의 지식이 연결되는 전환적 경험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과학과 영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관점만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미래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7-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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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인쇄업계, 인쇄용지 대기업 담합 과징금 감면에 반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쇄용지 제조·판매 대기업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과징금 면제·감액을 결정한 데 대해 중소 인쇄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중소 인쇄업계는 20일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공정위가 인쇄용지 제조·판매 대기업들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막대한 과징금을 면제 및 감액해 준 결정에 대해 깊은 우려와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정위가 부과하기로 한 과징금은 총 3383억 원이었으나, ‘자진 신고 감면제도(리니언시)’가 적용되면서 최종 과징금은 1441억 원으로 축소됐다. 한솔제지는 과징금 1425억 원이 전액 면제됐고 무림 계열사도 517억 원이 감액되는 등 총 1942억 원의 과징금이 감면됐다.
중소 인쇄업계는 이번 결정이 반복적으로 이뤄진 인쇄용지 제지업계의 가격 담합 행위에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리니언시 제도가 상습적인 담합 기업의 책임을 경감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경우, 담합 억제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공정한 시장질서가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6개 인쇄용지 제지사들은 담합 기간(2021년 2월∼2024년 12월) 인쇄용지 판매가격을 평균 71% 인상했다. 중소 인쇄업계는 “원가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해 수익성 악화, 고용 불안, 설비투자 위축 등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담합으로 발생한 부담은 인쇄업계와 출판업계는 물론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까지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소 인쇄업계는 “공정위는 이번 과징금 감면 결정의 법적 근거와 감면 기준, 심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면서 “정부는 담합으로 피해 입은 영세 인쇄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피해구제와 경쟁력 강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중소 인쇄업계는 이어 “국회와 공정위는 상습·반복 담합에 대한 리니언시 적용 제한 등 제도의 실효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공정거래법 개정에 즉각 착수하라”면서 “인쇄용지 제지 대기업들은 시장지배력을 이용한 일방적인 가격 결정관행을 중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적극 참여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박장선 회장은 “공정한 시장질서가 바로 서고 담합으로 인한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모든 법적·제도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국 2만여 인쇄사업자와 6만 8000여 종사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중소 인쇄업계와 끝까지 연대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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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 루브르 박물관 대표 작품 선보여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 작품 34점을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더욱 다양한 세계적 명화를 고객들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삼성 아트 스토어의 루브르 컬렉션은 기존 17점에서 업데이트 후 총 51점으로 대폭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작품들은 르네상스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예술 사상과 흐름을 대표하는 명작들이다.
특히, 프랑스 신고전주의와 아카데미즘 회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도미니크 파페티의 ‘우물가의 그리스 여인들’, 니콜라 푸생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등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폭넓게 향유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삼성 아트 스토어 내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 등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들도 변함없이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루브르 박물관과의 협업을 확대함으로써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에 더해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기욤 로 부사장은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최고 수준의 예술과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삼성 아트 TV를 통해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넘어 전 세계 수백만 가정에 당대 최고의 걸작들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7-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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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파티용 스피커 ‘엑스붐 스테이지 501’ 출시
LG전자는 파티용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엑스붐 스테이지 5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파티의 분위기를 완성시켜주는 강력한 사운드와 공간을 무대로 바꿔주는 AI 노래방 마스터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이 튜닝한 엑스붐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피어리스의 음향기술이 담긴 2개의 우퍼와 2개의 전대역 드라이버를 통해 구현한다. 퍼포먼스 전문 스피커인 만큼 깊이 있는 베이스로 풍부하면서도 넓고 생생하게 퍼지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신제품은 인공지능(AI) 노래방마스터, AI 사운드, AI 라이팅 기능도 갖췄다. AI 노래방마스터는 별도 앱 없이 버튼 하나로 즉석 노래방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AI 기반 사운드·목소리 분리 기능으로 음악에서 보컬을 제거한 반주모드를 제공하며, 사용자 음역대에 맞는 키 조절도 가능하다.
AI 사운드는 AI가 오디오 분석 후 장르에 맞춰 스탠다드, 베이스 부스트, 클리어 보이스 3가지 사운드 모드를 제공하는 기능이며, AI 라이팅은 AI로 음악의 장르와 분위기를 분석해 리듬과 비트에 맞춰 춤추는 듯한 무드 라이팅을 연출해주는 기능이다.
AI 기능뿐 아니라, 일정 시간마다 스피커가 설치된 공간을 감지해 최적의 사운드로 보정하는 ‘공간인식 사운드’ 기능도 탑재했다.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결해 동일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멀티 모드’, 엑스붐 스피커 두 대를 연결 시 좌우 채널로 나눠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스테레오 모드’도 지원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 크기는 폭 30cm, 높이 59cm, 깊이 30cm 가량이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무선 재생이 가능하다. 어느 무대에든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스테이지 핏’ 디자인을 채택, 설치 공간에 맞춰 가로·세로는 물론 기울이거나 스탠드에 올리는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69만 9000원.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과 온라인 전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6-07-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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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관련 제재에 긴장하는 기업들… 두나무·KT 제재 수위는?
정부의 국내기업 해킹 사건 관련 제재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배상, 과징금 부과 등 제재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금융감독원 제재를 앞두고 있고 KT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임박했다.
19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445억 원 규모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최근 두나무에 검사의견서를 송부했다. 검사의견서란 금감원이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한 사실관계, 위반 의심행위 등을 정리한 문서다.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해 11월 27일 해킹 사건이 발생해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약 1000억개 코인(445억 원 상당)이 외부 지갑으로 유출됐다. 해킹은 오전 4시 42분부터 오전 5시 36분까지 약 54분간 이뤄졌는데, 회사는 당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 행사 종료 이후에야 해킹 사실을 알려 ‘늑장 공지’ 비판이 제기됐다.
두나무는 피해 자산 445억 원 중 26억 원은 자금을 동결해 회수 절차를 진행했으며, 회원 피해 자산 386억 원은 업비트 자산으로 전액 보전했다. 금감원은 사고 이후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왔으며 검사 착수 7개월 만에 검사의견서를 송부했다.
두나무에 대해선 규제 사각지대 문제가 지적된다. 현행법상 가상자산사업자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제재나 배상을 물릴 수 있는 직접 조항이 없다. 이찬진 금감원장도 지난해 “제재 (권한) 부분에 상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그냥 넘어갈 성격의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소명 절차를 거쳐 제재 수위를 담은 제재의견서를 회사에 사전 통지할 예정이다. 이후 제재심의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제재를 확정한다.
지난해 2만 20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일부 이용자가 소액결제 피해를 본 KT도 이르면 이번 달 제재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29일 전체 회의를 열고 KT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제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KT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KT는 지난해 9월 불법 소형 기지국(펨토셀)을 통해 고객 2만 2227명의 가입자식별번호(IMSI), 단말기식별번호(IMEI), 전화번호 등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이후 유출 고객 중 368명이 총 777건, 약 2억 4300만 원 규모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위는 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의 최대 3%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KT의 최근 3년 무선서비스 매출은 연평균 약 6조 6689억 원으로, 법정 최대치를 단순 계산하면 과징금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다만 실제 과징금은 위반 행위와 관련된 매출 범위와 감경·가중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앞서 SK텔레콤 역시 지난해 해킹 사고 당시 수천억 원대 과징금이 예상됐으나 감경 사유 등이 참작돼 최종 1348억 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역대 최대 과징금 기록은 개인정보 3756만명이 유출된 쿠팡에 부과된 6247억 원이다.
2026-07-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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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고급 맥주 ‘베텔기우스 사워에일’ 1500병 한정 판매
롯데백화점은 ‘오리지널 비어 컴퍼니(OBC)’의 ‘베텔기우스 사워에일’ 1500병을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텔기우스 사워에일은 히비스커스와 오미자의 붉은빛과 풍미를 담아낸 고급 맥주로, 세계 맥주 대회인 ‘월드 비어 어워즈(WBA)’에서 최고상을 받았으며, 세계 4대 맥주 품평회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2026-07-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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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카이스트와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실시
GS칼텍스는 다문화가정 유소년 대상 ‘2026 카이스트(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S칼텍스가 후원하고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의 다문화가족 자녀 54명이 참여한다.
수학·과학 개념학습 중심으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과 진로 상담, 보충학습 등의 멘토링으로 구성되며, 멘토링은 GS칼텍스가 장학금을 후원하는 카이스트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생들이 진행한다.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올해가 두 번째다.
작년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에서 2박 3일 동안 융합과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수는 작년 20만 2208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펄벅재단과 함께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다문화 인재 양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6-07-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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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데이서 최대 71% 할인 판매
남양유업은 18일 네이버 브랜드데이에 참여해 우유와 커피 등 50여 개 제품을 최대 71%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대표 상품은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 조제분유 ‘아이엠마더’·‘임페리얼XO’·‘국내 유일 유기농산양 첫 100일’, 멸균우유 ‘맛있는우유GT’, 믹스커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두유 ‘맛있는두유GT’ 등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확정과 포토 리뷰 작성 시 최대 3천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주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특히 육아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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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레버리지 한달간 7조 원 흡수…보완대책 효과 있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16종(인버스 2종 포함)이 한 달간 약 7조 원의 자금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증시 변동성 축소를 위해 단일종목 레버리지 진입 문턱을 대폭 높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유입이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한국거래소와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16종에 총 7조 3364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상품별로 보면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에 3조 4472억 원이 들어왔다. 이는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어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조 5083억 원), ‘타이거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조 4271억 원)가 상위 2, 3위를 차지했다. 타이거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에는 6938억 원이 순유입됐다.
본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 하락했는데도 단일종목 레버리지에는 계속 돈이 몰린 것이다. 지난달 16일부터 16일까지 한 달 간 SK하이닉스는 19.49%, 삼성전자는 24.33% 각각 떨어졌다.
같은 기간 자금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각각 45.60%, 48.44% 하락했다.
단일좀목 레버리지로 간 자금은 상당수 개미로부터 나왔을 것으로 파악된다.
개인 투자자는 한 달간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7종 합산해 4조 2386억 원,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총 1조 6119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각각 8595억 원과 7242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보다는 훨씬 적었다. 기관은 5조 1713억 원, 2조 2671억 원 매도 우위였다.
이처럼 개미들이 돈이 단일종목 레버리지로 대거 쏠리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은 16일 투자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안 대책을 내놓았다.
다음 달 5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투자할 때 갖춰야 할 요건인 기본예탁금은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증권사별로 통상 3개월이 지나면 거래 경험 등을 고려해 기본예탁금 요건을 완화해서 운영하던 방식은 금지된다.
기본예탁금 요건 강화 시 투자 수요가 줄면서 현재는 약 12조 원에 달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합산 시총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4조∼5조 원 수준으로 줄어들 걸로 예상된다.
매매 수량 단위도 앞으로는 20주씩으로 잠정 확대된다. 시행 시기는 오는 11월이 될 예정이다.
예컨대 16일 종가 기준 단일종목 레버리지 주가는 1만 5000원인데 20주씩 사야 할 경우 적어도 30만원이 필요하다. 삼성전자 주가(25만 5000원)보다 높다.
이밖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를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어나고, 시장이 안정되기 전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신규 상장을 잠정 중단한다. 이미 거래 중인 상품에 관해서도 광고·마케팅을 할 수 없다.
증권업계에서는 투기성 거래를 잠재우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자칫 시장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행 시기가 생각보다 늦어 정책 효과가 바로 반영될지에도 의문을 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한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시장의 성장 동력이 상실되고 해외 원정 투자로 자금이 더 이탈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6-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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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감사페스티벌 배송 지연·상품권 지급 차질 우려
지난달 8일부터 4주간 진행한 삼성전자 감사페스티벌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제대로 지급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품 구입자 모두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에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공급 지연에 따른 배송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갤럭시 S26 울트라’ 자급제 모델의 경우 예상보다 판매량이 늘어 재고 부족으로 배송까지 약 한 달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 품목은 재고 부족으로 예상 수령일보다 1∼2주 정도 배송 지연이 있을 수 있으나 9월 5일까지는 모든 구매 고객이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7월 생산량을 기존보다 늘리는 등 수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접수된 감사 페스티벌 물량의 공급 일정을 맞추는 데 생산 인프라를 집중하면서 TV 등 일부 품목의 경우 현재 주문하면 9월 중순에야 배송받을 수 있다.
TV와 PC 등 일부 품목도 예상보다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은 디지털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9월 5일까지 제품을 수령하지 못할 경우 대처 방안을 문의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감사 페스티벌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차질 없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로 지급될 온누리상품권은 당초 약 4000억 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판매량이 폭증하며 예상치의 배인 약 8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구매 금액의 20%를 상품권으로 환급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사 페스티벌로 인한 제품 판매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분석된다.
2026-07-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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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상반기 결산 빅세일' 진행…인기 상품 50% 할인
무신사는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상반기 결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16개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다음 달 3일까지 여름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무신사 킥스 홍대·성수와 무신사 런 서울숲을 중심으로 팝업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3%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배드블러드와 더콜디스트모먼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한 ‘결산 시그니처 특가’를 비롯해 최대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
또한 결산 시그니처 특가, 티셔츠 시즌 오프 반값 추천, 바캉스 아이템 추천, 50% 이상의 할인가로 구성된 클리어런스 세일 등 특가 기획전을 운영한다.
2026-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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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고객 초청 ‘2026 윔블던 챔피언십’ 관람 행사 개최
JLR 코리아는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브랜드 레인지로버와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의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해, 지난 10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고객 초청 2026 윔블던 경기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영국 현지에서는 대회 기간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서울에서도 국내 고객들이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영국의 전통적인 여름 사교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 첫 행사의 성공에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독보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유연석과 서지혜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19세기부터 이어져온 윔블던의 대표 디저트인 ‘딸기와 크림’ 등 특별한 식음료가 제공됐다.
경기 관람에 앞서 윔블던에 출전한 바 있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실전형 코칭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레슨을 제공했다. 이후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환영사와 함께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아서 페리의 윔블던 남자 단식 준결승전을 실시간으로 관람했다.
특히 대사관 정원 입구에 ‘레인지로버 SV 블랙’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즈넉한 대사관 건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두 차량은 레인지로버만의 정교하고 혁신적인 ‘모던 럭셔리’ 디자인 철학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가장 영국적인 문화의 정수를 한국의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레인지로버만의 이 특별한 행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를 매개로 고객들과 더욱 깊은 관계를 구축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영국 현지 윔블던의 중심에서 레인지로버의 존재감이 빛났다. 대회 기간 동안 레인지로버 로고가 센터 코트와 넘버원 코트의 서브 스피드 디스플레이에 노출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2026 윔블던 챔피언십은 장인정신, 뛰어난 퍼포먼스, 영국 고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이어져온 두 브랜드의 파트너십을 선보인 완벽한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영국 윔블던 현지에서는 하반기 주문 접수를 앞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이 사전 공개됐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살린 외장 컬러 메탈릭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의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윔블더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올 잉글랜드 클럽 내 그라운드에 전시돼 전 세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탁월한 안목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리더들을 위해 설계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고요하고 정교한 실내 공간과 매끄러운 출력, 브랜드 특유의 주행 역량이 결합돼 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의 이동을 지원했다. 올 잉글랜드 클럽 내 충전 인프라를 활용해 PHEV 모델의 80km(국내 인증 기준)에 달하는 순수 전기 주행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운영 전반의 탄소 배출 감축에 힘쓰는 윔블던의 친환경 책무에 기여했다.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가동되는 윔블던의 충전 네트워크는 올 잉글랜드 클럽이 수립한 2030년 탄소 중립 목표에 발맞춰 늘어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운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인지로버 마틴 림퍼트 매니징 디렉터는 “윔블던은 영국 스포츠 문화의 정수를 대변하며, 윔블던 챔피언십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탁월함과 지속 가능성, 모던 럭셔리에 대한 굳건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미리 선보인 것은 명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자리에서 브랜드가 나아갈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2026-07-1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