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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글로벌센터, 2025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입소식 개최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0일 명덕관 아트홀에서 ‘2025년 하계 토익사관학교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센터(센터장 이연향)의 주관으로 재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파고다어학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고강도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토익사관학교는 7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매일 6시간씩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기초1(위닝토익), 기초2(점프토익), 중급(도전토익), 실전반(끝토익) 등4개 반으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는다.
강의는 파트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매일 실시되는 ‘Daily Voca 테스트’와 함께 그룹 스터디, 강사와의 1:1 멘토링, 특성화 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매주 모의 토익 시험을 통해 개인별 취약 영역을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2025년 2월까지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여 학습의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수 학습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출석률과 성적을 기준으로 반별 우수자 2명을 선발해 시상하며, 그룹 활동의 성실도와 태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그룹 2팀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료자 전원에게는 특별학점(1학점)과 마일리지(30점)가 부여되며, 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우선 선발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학과 권나영 학생은 “이번 토익사관학교를 통해 영어 실력을 한 단계 향상시켜 향후 해외 간호사로서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신감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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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세부 닥터스대학과 2년 연속 카데바 실습 연수 진행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물리치료과는 9일 필리핀의 대표 의료 특화대학인 세부 닥터스 대학(Cebu Doctors University, CDU)에서 재학생 19명이 참여한 카데바(Cadaver) 실습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12월 처음 시행된 CDU 해부실습 프로그램의 후속 연수로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교류가 결실을 맺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부 닥터스 대학은 필리핀 중남부 지역에서 의료 교육의 허브로 꼽히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정식 해부학 실습실과 대학병원을 기반으로 한 의학·보건계열 특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제학생을 위한 영어 기반 해부학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대학에서는 제한적인 카데바 교육의 대안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례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관절 기전 등 물리치료와 직결된 해부학 구조를 직접 탐색하고 실제 인체 해부 경험을 통해 해부학 지식의 임상적 적용 능력과 공간적 이해를 심화시킬 예정이다.
물리치료과 학과장 박강희 교수는 “이번 카데바 실습은 단지 기술적 연수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몸을 직접 이해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키우는 깊이 있는 교육으로 세계 어디서든 활약할 수 있는 국제적 물리치료 전문가 양성의 기회”라고 말했다.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는 2024년 12월 CDU와의 첫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의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더욱 확대된 인원과 정례화된 카데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체를 다루는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감각을 체득하여 세계 보건의료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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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DIT 함성 멘토링 공모전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조채영)는 지난달 23일 대학 산학관 액티브러닝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DIT 함성 멘토링 공모전 발표 및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학기 DIT 함성(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전공+(전공 플러스)멘토링과 적응+(적응 플러스)멘토링의 활동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DIT 함성 멘토링의 전공+ 멘토링은 학업 역량이 우수하고 뛰어난 학생이 후배 및 동료에게 어려운 과목을 공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며 적응+ 멘토링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멘티를 선정하여 학교생활 및 수업에 꼭 필요한 정보와 모바일/PC 사용법에 대한 도움을 주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개 발표를 통한 심사 결과 전공+ 멘토링의 전기과 윤규남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특별상 1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기과 윤규남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공 플러스 멘토링을 통해 멘티들과 학문적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DIT 함성 멘토링이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상을 수상한 적응 플러스 멘토링에 참여한 부동산재테크정보과 성인 학습자 멘티들은 “늦은 나이에 대학 생활과 학과 수업, 학우들과의 관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선·후배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조채영 센터장은 “올해 DIT 함성 멘토링 공모전은 전공 플러스 멘토링 뿐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적응 플러스 멘토링을 함께 실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오늘 공모전 경험이 참가한 학생들 각자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DIT 함성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경험학습(CBL), 학사 경고자를 위한 JUMP-UP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특강을 매년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다.
2025-07-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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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미래자동차 맞춤형 인력 양성 캠프’ 운영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김해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 42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맞춤형 인력 양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자동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미래차 분야의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산업현장 견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캠프 첫날에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특강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미래자동차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통해 기술 혁신, 환경과 지속 가능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설계 등 10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별 토론을 펼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기능장이 진행하는 MRO(정비·유지보수) 특강 △자동차 PE(Product Expert) 현직자의 실무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테슬라 공식 수리센터인 천우모빌리티를 방문해 첨단 정비 프로세스를 직접 견학했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실습 대회, 군집 드론 체험, AI기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셋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제 e-모빌리티 박람회를 방문해 최신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미래차 산업의 트렌드를 살폈다. 이어 자율주행 카트를 운영하는 전문기업 모노리스를 방문해 현장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자율주행 카트를 직접 운전해보는 체험도 진행했다.
캠프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아이디어 경연대회의 팀별 발표를 통해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번 캠프의 배움과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고등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김해시와 함께 지역 기반의 미래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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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 성료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4박 5일간의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의 국제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후쿠오카 국제교류협회 외국인지원센터, △다자이후 텐만구, △아리타 도자기 마을, △모지코 레트로, △쵸후 무사 마을 등 다양한 기관 및 장소를 직접 탐방하며, 전공 기반의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동시에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과는 부동산과, 사회복지계열, AI다문화상담과, 생활문화과, 소방행정안전관리과(야간) 총 5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각 학과의 전공 특성과 연계된 일본 현지 기관과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감각과 문화 교류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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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취창업지원센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개강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규림)는 커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지난 7일 본교 학생회관 6층 조리실습실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커피 산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바리스타 강사의 지도 아래 오는 30일까지 약 4주간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자격 취득을 통해 향후 커피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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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혁신지원사업 ‘BSKS 글로벌 현장견학 오리엔테이션’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9일 오후 2시 본교 창조관 1층 HR룸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BSKS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영과, 글로벌관광계열, 미디어영상콘텐츠과, 스마트항만해운과, 스마트팜도시농업과, 스포츠계열, 뷰티스타일과, 유아교육과 등 총 8개 특성화학과의 재학생 50명과 교수진 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견학에 참여하게 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구라테마치 견학을 통한 폐교 활용 관광 성공사례 분석, △남장원 방문을 통한 일본식 정원의 공간 구성 및 시각미학 체험, △유후인 긴린코 호수 및 유노츠보 거리 탐방을 통한 지역 관광 산업 모델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5-07-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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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RISE 특성화학과,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 실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지난 7일 RISE 특성화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오카로 4박 5일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국제적 감각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스마트디저트조리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디지털크리에이터학과, 디지털공공서비스과 총 4개 특성화학과가 참여한다.
주요 연수 일정으로는 △후쿠오카 야쿠르트 공장 방문을 통한 식품 제조 및 위생 시스템 체험 △일본 경제대학교 견학 및 일본 대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후쿠오카 만화박물관 견학을 통한 콘텐츠 산업 이해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인 ‘팀랩 포레스트 후쿠오카(TeamLab Forest Fukuoka)’ 체험 △복합문화상업시설인 캐널시티(Canal City) 탐방 등이 포함됐다.
2025-07-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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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상대,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는 지난달 28일 본교 학생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치유농업사 2급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백용 총장, 이영주 부총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제도화를 위한 이론·실습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입학 인원 40명 중 39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는 2021년 6월 7일 농촌진흥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부·울·경 최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급 치유농업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2025-07-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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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울산 외국인 여성 초청 ‘학과 체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9일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센터장 정정화)에서 수업 중인 외국인 여성 41명을 초청해 외국인전담학과에 대한 설명회와 실습실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 입학처에서 주관하였으며,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학고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실습실까지 직접 둘러보며 한국에서의 진학과 취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글로벌케어과(학과장 박금녀)는 사회복지사 2급, 요양보호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통역사 양성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며 졸업 후 간호학과 편입도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6년 3월 신설 예정인 글로벌뷰티과는 K-뷰티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네일, 두피관리 등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주 2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는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여성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네팔 출신 간호사 비파나(Bipana)씨는 네팔 병원 산부인과 간호사 경력 8년을 소개하며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실습환경이 매우 인상깊었다. 가능하다면면 한국에서도 간호사가 되어 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응웬 티뚜엣상 씨는 “현재 사회통합프로그램 6단계 수업 중인데 내년에는 글로벌케어과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필리핀 출신의 코니와 멜라니는 글로벌뷰티과에 진학을 희망했으며 몇몇 참가자들은 토픽(TOPIK) 6급을 취득해 간호학부 진학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본교를 찾아 다양한 학과를 체험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춘해보건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의 진로 설계와 지역 정주를 위한 여정에 진심으로 함께하겠다"며 "내년에는 본교의 학생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글로벌케어과와 글로벌뷰티과는 외국인 전형 전담 학과로 입학 정원 제한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30% 장학금과 함께 TOPIK 성적 우수자 대상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내 정주형 글로벌 인재 육성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착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7-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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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김해대학교-김해요양병원협의체 맞손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그리고 김해요양병원협의체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3개 기관은 8일 김해대학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를 통한 외국인 지역 돌봄 우수 인재 양성 대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화 시대, 지역 돌봄 인력 확보는 필수
우리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요양보호사를 포함한 돌봄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인력 수급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해시, 김해대학교, 김해요양병원협의체가 힘을 합쳐 외국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돌봄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 기관,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
이번 협약식에는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장판규 김해시 기획조정실장, 그리고 이기복 김해요양병원협의체 회장(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외국인 지역 돌봄(요양보호사)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유치 및 양성 대학 추진 △최신 기술 정보 교류 및 산학협력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 △요양보호사교육원 활성화 △요양보호사 취업처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외국인 간병원 확보로 시민 간병비 부담 경감 기대
김해요양병원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육성된 외국인 간병인 운영으로 간병인 인력 확보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일일 기준 간병비를 낮추는 효과를 통하여 김해시민에게 직접적으로 가계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외국인 인력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김해요양병원협의체의 긴밀한 협력이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사회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2025-07-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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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시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해대학교는 경상남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삼방동 삼방어울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삼방 여름 어울림 축제-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체험 기반의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김해시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김해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삼방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열린 여름맞이 지역공동체 문화축제이다. 김해대학교는 지역문제 해결형 ‘지역협력 리빙랩 프로그램’ 의 하나로 축제에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원석 팔찌 만들기 체험’과 시민 대상 심리정서 타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원석 팔찌 만들기 체험은 시민들이 자신만의 의미 있는 팔찌를 직접 제작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타로 상담은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시민들의 정서적 긴장을 풀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해당 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몰려, 참여자들은 “지역대학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신선하고 즐거웠다”, “작은 나눔이 큰 위로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 철학을 실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리빙랩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과정과 지역 실천을 연계하는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07-0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