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롯데, 박현승 등 5명 FA 공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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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8일 내야수 박현승을 비롯해 김이슬(투수) 최천만·김창영(포수) 추경식(내야수) 등 5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95년 롯데에 입단한 박현승은 통산 1천167경기에 출장, 타율 0.265, 962안타 62홈런 399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1군에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2군에만 머물렀다. 좌완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김이슬은 올 시즌 14차례 1군 경기에서 12.60의 방어율을 남긴 채 롯데 유니폼을 벗게 됐다.

필라델피아,콜로라도와 1승1패

미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4-5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은 1승1패.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로 선정된 필라델피아 선발 콜 해멀스는 5이닝 동안 7안타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 후반 추격전을 벌였던 필라델피아는 8회 말 제이슨 워스의 솔로포로 4-5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9회 2사 1, 2루 기회에서 셰인 빅토리노가 내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에 0-2패

실업축구 부산교통공사가 8일 오후 인천문학월드컵보조구장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후기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과 36분 잇달아 골을 내주면서 인천 코레일에 0-2로 졌다. 이로써 4승1무4패(승점 13)가 된 부산교통공사는 한 계단 떨어진 7위에 머물렀다.

김동진, 졸도 후 정밀검사

러시아 제니트에서 활약하는 김동진이 8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입소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5분여 만에 깨어났다, 김동진은 뇌파 측정 등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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