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청자,솔,은하수...막 88이 첫선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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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힘든 사실...
담배는 27살때 기호식품(?)으로 즐기기 시작. 
막88이 나오고 솔과 함께 고급였던 은하수를 좋아했다. 
파-ㄱ 쏘면서 청자 피는 사람보단 있어 보였다. 
흰색 포장 하늘색 글자와 별문양으로 기억되는 은하수...
고교시절 자취방 골목 어귀, 담배가게를 겸한 동네 구멍가게가 있었다. 
동갑인 그집 여자아이가 아주 예뻤는데 여름방학때 얼굴한번 볼려고 틈만나면 하드를 끊임없이 사먹었다. 
누가바,알차네,쮸쮸바,비비빅 등등.
간간이 가게를 그 여자아이가 지킬때가 있었는데...
딱히 할말은 없었지만...보고싶었다. 
몇일이지나...
아뿔싸 !
배탈 설사로 인해, 병에든 독한 정로환을 사러 약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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