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랩퍼스 파라다이스' 시즌5 부산 오픈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뮤지컬 <랩퍼스 파라다이스5 -"Love in New York"> 2010년 04월 09일
푸르밀 솜사탕아트홀 (부산 밀리오레 6층) 1관에서 시즌5 오픈

2007년 3월12일, 랩을 소재로 한 새로운 창작 뮤지컬 '래퍼스파라다이스'가 시작되었다. 그 후, 폭발적인 반응과 열광에 힘입어 2007년 9월부터, '래퍼스파라다이스 시즌2'가 공연되었고, 그 해 12월 18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두레홀 4관(구 아룽구지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시즌3에 이어 시즌4까지 행진 하였다. 최고의 인기뮤지컬이었던 '래퍼스 파라다이스 시즌5'는 앞선 시즌들의 완결편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5는 시즌1에서 4까지 에반스역이었던 배우 오지연씨가 이번 극의 연출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오지연 연출가는 "래퍼스 시즌 1부터 4까지 공연을 하면서 재미있었지만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확실히 드라마로 보완하고 콘서트형 뮤지컬이여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더 쉽게 풀어내보았다. 댄스, 음악, 드라마가 확실히 더 탄탄해 졌고 최고의 비보이들을 어렵게 섭외하여서 비보잉과 스탠딩 댄싱을 혼합하였다. 이번 시즌5에서는 그전에 느낄 수 없었던 사랑과 우정 배신 그리고 투팍과 비기의 영혼을 조금 더 느끼고 갈수 있을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9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실화를 재구성하여 만든 뮤지컬 '랩퍼스 파라다이스'는실화를 다룬 만큼 탄탄한 구성과 더불어 관객이 공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음악에 심혈을 기울였다. 10여 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였던 퍼프대디의 'I'll be missing you'를 메인 테마곡으로 투팍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주옥 같은 명곡들과 창작곡들로 음악에 힘을 실었다.

탄탄한 드라마와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랩과 연기, 파워 넘치는 음악이 돋보이는 뮤지컬 '랩퍼스 파라다이스시즌5'는 90분간 관객들을 판타스틱한 공연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제공:솜사탕아트홀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