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고 회장기수영 남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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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부 상당중·남중부 분포중 1위

부산체고(교장 김창민)가 제36회 부산시수영연맹 회장기 수영대회 겸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예선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체고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남기웅이 자유형 100m에서 52초59, 200m에서 1분56초0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는 등 106점을 얻어 종합 1위에 올랐다. 여고부에서는 125점으로 종합우승했다.

여중부에서는 상당중이 61점을 얻어 거제여중과 같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금 숫자에서 4-3으로 앞서 우승했다. 남중부에서는 62점을 따낸 분포중이 정상을 차지했다.

백산초등은 74점을 얻어 용수초등(50점), 금곡초등(34점)을 제치고 남초부 종합우승을 품에 안았다. 덕양초등은 67점으로 여초부에서 1위에 올랐다. 연지초등(62점)과 백산초등(42점)은 2, 3위를 기록했다.

남기웅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초연중 차연희, 분포초등 윤성모, 경성대 김현찬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태우 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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