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 부산국제기계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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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최대 기계종합전시회로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발전 현황을 한눈에 보여줄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1)'이 25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해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3개국에서 모두 4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 부스는 1천 500개가 운영돼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위아㈜, 화천기계㈜, S&T중공업 등 세계적인 국내 공작기계 회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스위스의 바이스트로닉코리아㈜, 대만의 하트포드오토메이션㈜, 미국의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등 모두 73개의 해외 업체가 참가해 최첨단 기계 기술을 선보인다. 자유형 단조제품 전문기업인 ㈜태웅과 금형 선도기업인 ㈜신한금형, 대창메탈㈜ , 서번산업엔지니어링㈜, ㈜화인 등 지역 선도기업들도 대거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공장자동화기기전 △국제기계기술전 △국제금형산업전 △국제용접공구산업전 △국제환경산업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등 6개 분야별로 전시관이 구성됐다. 자동선반, 레이저가공기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은 분야별로 신제품을 대거 내놓았다. 이대성 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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