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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거대 복합쇼핑몰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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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롯데타운, 2014년까지 대형마트·시네마·초고층빌딩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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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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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거대 복합쇼핑몰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산 롯데타운, 신세계 센텀시티 등 거대 쇼핑단지가 속속 들어서며 향후 3~4년내 완전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에는 백화점이나 쇼핑시설 극장 마트 등이 개별적으로 영업했다면 최근에는 한 지역에 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이 각각의 건물을 갖추고 들어서는 추세다.
연면적 60만664㎡ 매머드급
광복·남포동 상권 활력 기대
소비자 입장에서도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과 오락까지 즐기는 '몰링(malling)'이라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이 부산 중구 중앙동에 추진 중인 부산 롯데타운이 대표적 사례다. 부산 롯데타운은 우선 첫 사업인 백화점을 다음달 중순 개점하지만 2014년까지 대형마트와 시네마 초고층빌딩 등으로 이뤄진 하나의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추게 된다.
우선 규모부터 과거와 비교할 수 없다. 광복점만으로도 영업면적이 45,563㎡(1만3천807평)로 전국의 롯데백화점 매장 중 4번째 규모이지만 롯데타운 전체는 연면적 60만664㎡(18만1천700평)에 영업면적도 6만7천520㎡(2만425평) 규모로 어마어마하다.
복합쇼핑몰은 기존에 건물 내외부를 특징적으로 꾸미던 것을 넘어 단지 전체를 고려한 설계가 이뤄진다. 부산 롯데타운도 30㎡ 높이에서 물을 흘려내려 조명 등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아쿠아틱 쇼 시설을 갖추고 백화점 건물 외부 전체를 LED 조명으로 꾸미는 등 개별 건물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단지 외곽으로 메타세콰이어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단지 전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다 시네마와 대형마트 시설까지 갖추고 초고층건물에 주거시설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면 하나의 작은 타운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부산지역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롯데타운은 기존 백화점 매장을 넘어 하나의 쇼핑단지로 꾸며지게 된다"며 "장차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롯데타운을 중심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복합쇼핑몰의 등장이 임박하면서 주변의 기대감도 높다. 상권 변화는 물론 도시의 중심지 역할도 기대된다. 롯데타운 일대가 남포동 자갈치시장 부산역 등 지역 주요 거점의 중심인 만큼 복합쇼핑몰 개점으로 변화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 이 일대 상인들은 "과거 화려했던 광복동 남포동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사실 부산지역에 복합쇼핑몰의 가치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처음 확인시켜 줬다.
신세계 센텀시티 역시 쇼핑과 오락 생활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체류형 매장이다. 현재는 개별 건물에 백화점 시설이 주를 이루지만 내부에는 마트와 스파, 골프레인지,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부가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 부지에 쇼핑 스트리트 등을 추가로 건설할 경우 하나의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쇼핑과 관련한 시설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한 기자 kim01@busan.com
부산에도 거대 복합쇼핑몰 시대가 열리고 있다. 부산 롯데타운, 신세계 센텀시티 등 거대 쇼핑단지가 속속 들어서며 향후 3~4년내 완전한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기존에는 백화점이나 쇼핑시설 극장 마트 등이 개별적으로 영업했다면 최근에는 한 지역에 백화점 마트 시네마 등이 각각의 건물을 갖추고 들어서는 추세다.
연면적 60만664㎡ 매머드급
광복·남포동 상권 활력 기대
소비자 입장에서도 쇼핑은 물론 문화생활과 오락까지 즐기는 '몰링(malling)'이라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이 부산 중구 중앙동에 추진 중인 부산 롯데타운이 대표적 사례다. 부산 롯데타운은 우선 첫 사업인 백화점을 다음달 중순 개점하지만 2014년까지 대형마트와 시네마 초고층빌딩 등으로 이뤄진 하나의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추게 된다.
우선 규모부터 과거와 비교할 수 없다. 광복점만으로도 영업면적이 45,563㎡(1만3천807평)로 전국의 롯데백화점 매장 중 4번째 규모이지만 롯데타운 전체는 연면적 60만664㎡(18만1천700평)에 영업면적도 6만7천520㎡(2만425평) 규모로 어마어마하다.
복합쇼핑몰은 기존에 건물 내외부를 특징적으로 꾸미던 것을 넘어 단지 전체를 고려한 설계가 이뤄진다. 부산 롯데타운도 30㎡ 높이에서 물을 흘려내려 조명 등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아쿠아틱 쇼 시설을 갖추고 백화점 건물 외부 전체를 LED 조명으로 꾸미는 등 개별 건물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단지 외곽으로 메타세콰이어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단지 전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다 시네마와 대형마트 시설까지 갖추고 초고층건물에 주거시설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면 하나의 작은 타운 형태를 갖출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부산지역본부 이경길 홍보팀장은 "롯데타운은 기존 백화점 매장을 넘어 하나의 쇼핑단지로 꾸며지게 된다"며 "장차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롯데타운을 중심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복합쇼핑몰의 등장이 임박하면서 주변의 기대감도 높다. 상권 변화는 물론 도시의 중심지 역할도 기대된다. 롯데타운 일대가 남포동 자갈치시장 부산역 등 지역 주요 거점의 중심인 만큼 복합쇼핑몰 개점으로 변화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 이 일대 상인들은 "과거 화려했던 광복동 남포동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며 기대감을 갖고 있다.
사실 부산지역에 복합쇼핑몰의 가치는 신세계 센텀시티가 처음 확인시켜 줬다.
신세계 센텀시티 역시 쇼핑과 오락 생활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체류형 매장이다. 현재는 개별 건물에 백화점 시설이 주를 이루지만 내부에는 마트와 스파, 골프레인지,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부가 시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 부지에 쇼핑 스트리트 등을 추가로 건설할 경우 하나의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쇼핑과 관련한 시설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영한 기자 kim0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