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받고 보니 남자가 음란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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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경찰서는 30일 휴대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음란한 장면을 전송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20분께 서울 종로구 자신의 집에서 자위행위를 하면서 무작위로 영상통화를 건 뒤 부산에 거주하는 이모(39·여)씨의 휴대폰으로 자신의 음란 행위를 15초간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같은 전화를 받고 놀란 이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전화번호를 추적하면서 검거됐다.천영철 기자 c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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