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캐나다 국적 영어강사 목매 자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31일 오후 5시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원룸 이 모(33) 씨의 집에서 이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영어학원 원장 김 모(53)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씨가 어릴적부터 캐나다 이민생활을 했고 캐나다 국적을 취득한 뒤 지난 2008년 입국, 가족들을 서울에 두고 혼자 내려와 생활하며 영어강사로 일해왔다는 유족과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대성 기자 nmaker@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