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당감동 주택화재로 집주인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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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3시 27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김 모(62) 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김 씨가 얼굴과 목, 왼쪽 손 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또 집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잠을 자고 있는데 옆방에서 물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보니 천장 쪽에서 불이 번지고 있었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수사 중이다. 김희돈 기자 happ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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