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조선소서 화재 재산피해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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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1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대선조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이 회사 하청업체 직원 박 모(44)씨가 발견해 경비원이 신고했다.

박 씨는 2층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잔업을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나 나와보니 1층 에어콤프레셔실 에어 펌프 중앙 부분에서 불꽃이 솟아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설비 기계 일부가 불타 1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영미 기자 mi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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