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북항 물양장 계류 중 선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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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4시 49분께 부산 북항 4부두 물양장에 계류중인 T호에 불이 나 인근에 정박해 있던 D호에 옮겨 붙었다. 순찰중인 경찰이 불 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해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T호 선주 하 모(56) 씨가 선상에서 그라인딩 및 용접작업을 하던 중 작업을 마무리 하지 않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두 선박 일부가 불타 현재 피해 규모를 집계 중이다. 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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