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여동생 성폭행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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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12일 초등학생인 사촌동생을 성폭행하고 임신까지 시킨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P(15)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P군은 지난해 10월 6일 오후 2시께 자신의 사촌 A(13)양의 집에서 "반항하면 때리겠다"며 위협해 성폭행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P군의 이같은 행각은 A양이 임신해 배가 불러오면서 드러나게 됐으며 A양은 이번 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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