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5분간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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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끄기 등 에너지의 날 행사 다채

"불은 끄고, 별은 켜요!"

22일 오후 4시 영도 국제마마 뉴비치타운에서 제9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여름철 전력 사용을 억제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20분간 에어컨 끄기'와 저녁 9시부터 '전국 5분간 소등'이 주요 행사.

부산시는 에너지의 날 행사와 을지훈련을 연계해 전 공공기관을 비롯해 영도구 국제마마 뉴비치타운 등 구·군별로 지정한 1개 아파트에서 5분간 소등행사를 하고 상가와 업체 등은 자율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오후 4시~7시까지 실시되는 '한마당 행사'에서는 재생에너지 체험교실, 도시농부 오픈마켓, 가정에너지 코디, 재활용 벼룩시장, EM 홍보 및 제품 안내, 밀랍초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8시에는 '제9회 에너지의 날 부산행사'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 에너지 관리공단, 지자체 등이 후원하고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조영미 기자 mi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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