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광고 수익=사진은 싸이가 출연 중인 CF 속의 한 장면.

싸이 광고 수익

'오빤 강남스타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싸이가 광고로도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싸이의 수익 역시 100억 원을 웃돌 것이라고 추축하고 있다.

싸이의 광고 모델료는 1편당 4~5억 원 선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약 10개의 광고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싸이는 또 다운로드로 약 3억 6천만 원, 스트리밍으로 4천200만 원, 음반 판매량으로 약 3억 6천만 원 등 상당한 금액의 음원 수익도 벌어들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 11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에서는 약 3만 명의 관중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30억 원의 매출수익을 올린 바 있다.

이밖에 국내 저작권료와 각종 행사 수익, 해외 판매량에 저작권료까지 더해지면 싸이의 수익은 적어도 100억 원은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여진다.

싸이 광고 수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대박 행진이구나”"싸이 광고 수익 올라서 YG도 대박” “강남스타일 답게 돈도 강남스타일로 버는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