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등 부울경 13개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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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 울산, 경남 13개 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으로 교육여건 및 성과가 우수한 97개 대학을 선정해 총 1천811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전국에서 143개교가 사업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 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된 97개 대학에는 1개교당 평균 18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예산을 보면 부경대가 42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동의대 39억3천만원, 경상대 36억5천만원, 동아대 36억2천만원, 동서대 34억 원 등의 순이다. 또 지원대학선정의 주요지표인 성과지수는 한국해양대가 0.7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예산을 자체 교육역랑 강화를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노정현 기자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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