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론조사] 윤영석, 적극 투표층서 14.4%p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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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는 새누리당 윤영석 후보가 야권단일 민주통합당 송인배 후보에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서 달리고 있다.

후보별 지지도는 윤 후보 50.9%, 송 후보 38.4%였으며 격차는 12.5%포인트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0.7%였다.

송 후보가 40% 가까운 지지도를 기록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으나, 윤 후보의 지지도가 이미 과반을 넘어서 역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의 지지도는 윤 후보 54.6%, 송 후보 40.2%로 격차가 14.4%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 양산 여론조사

송인배, 19~49세 연령대서 약간 우세


연령 별로 볼 때 19~49세에서는 송 후보가 약간 우세했으나 50세 이상 연령 층에서는 윤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지역 별로는 물금읍과 원동·강서면에서는 윤 후보가, 상북·하북면에서는 송 후보가 각각 우세를 점했다. 옛 웅상읍 지역에서는 윤 후보가 송 후보 대비 20%포인트 넘는 격차를 보이며 우세했다. 중앙·삼성동과 동면, 양주동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무당파의 윤 후보와 송 후보 지지응답도 각각 29.5%, 29.8%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

지지층 결집도는 두 후보 모두 크게 높았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윤 후보 지지응답은 80.3%, 민주통합당 지지자의 송 후보 지지응답은 84.5%였다. 지지층 결집도는 비슷하지만 새누리당 지지층이 워낙 두터워 야권이 연합하더라도 새누리당에 크게 못미쳤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54.1%, 민주통합당 21.2%, 통합진보당 6.6%였다.

아이앤리서치 이은영 대표는 "야권연대 세력이 새누리당 세력에 미치지 못하는데다 지지층이 결집할 대로 결집한 상황인 만큼 윤 후보가 우세해 보인다"며 "선거전의 최대 변수는 아직 후보결정을 하지 않은 약 10% 가량의 부동층이 캐스팅 보트를 행사할 경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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