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 <319> 영도 봉래산 가는길 먹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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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가 부산 시내이고 원점회귀라 자가승용차나 대중교통 둘 다 수월하다. 다만 지난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영도구 영선동과 동삼동을 잇는 절영로 일부 구간이 유실돼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절영로 보수공사는 이르면 10월 초에 마무리된다.

자가승용차는 부산대교를 건너 봉래교차로에서 좌회전한다. 태종로로 주행하다가 청학119안전센터에서 우회전해 신한골프연습장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한다. 이후 영도구청~영도여고~부산남고를 지나 75광장에서 1분쯤 가면 목장원이 나온다. 75광장 주변에 주차하면 된다. 내비게이션은 '목장원'을 검색하면 된다.

시내버스도 보수공사 탓에 10월 초까지 절영로로 진입하지 못한다. 7·71·508번 시내버스(1천200원)를 타고 동삼동 반도보라비치타운에서 내린다. 목장원까지 도보로 8분 정도. 부산도시철도는 1호선 남포역에서 내려 6번 출구로 나와 7·71·508번 시내버스를 탄다.


음식점

'예지네칼국수'(051-418-2389)의 팥칼국수(5천 원)와 해물칼국수(4천500원)가 괜찮다. 맛이 깔끔하고 텁텁하지 않다. 시원한 물김치는 무한 리필. '옛날추어탕'(051-413-9786)은 장어탕(1만 원)이 맛있다. 비린 맛이 없고 얼큰하다는 평. 물회(7천 원)를 상추에 싸먹는 '전통포항물회'(055-405-6100)도 이름난 곳이다. 전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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