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문화재단 '2009 문화예술 기획경영 아카데미'실시 外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남주)은 오는 22∼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부산 해운대 부산디자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부산·경남지역 문화예술단체 종사자를 위한 '2009 문화예술 기획경영 아카데미'를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강의는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창의적인 예술경영' △임소영 유니버설문화재단 공연사업팀장의 '홍보전략 세우기' △류상록 국립극장 홍보마케팅팀장의 '마케팅 전략 세우기'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회계사의 '재무관리 실무' △김성중 노무법인 길벗 노무사의 '인사관리 실무' 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www.gokams.or.kr) 접수. 051-744-7707.
경남차사발초대공모전 으뜸상 감종수 등 5명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는 2009 경남차사발초대공모전에서 으뜸차사발 수상자로 청음도예 감종수(김해), 도호요 변훈(김해), 만우도예 윤태완(밀양), 청봉요 장기덕(밀양), 미교다물요 정민호(김해)가 선정됐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 공모전에는 86명의 도예작가가 212점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일반인의 심사를 종합해 으뜸차사발 수상자가 가려졌다. 055-320-1262.
김정임 교수, 일본 도쿄 시바야마화랑서 개인전
김정임 동아대 회화학과 교수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시바야마화랑에서 23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판화로 쓰는 다이어리'란 제목으로 마련한 이번 개인전에는 다이어리(Diary) 시리즈 39점을 중심으로 목판화와 석판화를 전시한다. 다이어리 시리즈는 생활 주변에서 느낀 기쁨과 행복 외로움 희망사항 등을 일기를 쓰듯 재현한 작품이다.
부산근대역사관, 방학 프로그램 '부산근대여행'마련
부산근대역사관은 초등학생들의 근대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교과서 속 부산근대여행'이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데, 부산근대역사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초등교과과정에 연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매회 초등 3~6학년생과 가족 5개팀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21~22일 홈페이지(http://museum.busan.kr)에서 선착순 마감. 051-253-3846.
복천박물관 '부산 고고학 50년'정징원 특별 초청강연
복천박물관은 22일 오후 2시 1층 강의실에서 정징원 전 한국고고학회 회장을 초청해 '고고학자가 들려주는 부산 고고학 50년'을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회를 연다. 부산지역 발굴현장의 중심에서 활동해온 노학자가 경험한 지난 50년간의 고고학 성과와 발굴 뒷이야기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강연회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체험공간과 문화사랑방을 새로 만들고, 야외고분전시관을 수리하는 등 일련의 복천박물관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051-55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