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19일 부산서 해외취업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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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주, 부산에서 '2017 하반기 글로벌 취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설명회는 오는 19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호주, 싱가포르, 일본 등 4개국의 취업 동향·전략을 소개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스트라티오 창업자 이제형 대표는 미국 정보기술(IT) 산업 취업환경을 설명한다.

팬 퍼시픽 싱가포르의 김영준 매니저는 마이스(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산업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취업 유망 분야를 소개한다.

리쿠르트 커리어의 이상아 컨설턴트는 글로벌 인재 채용을 늘리고 있는 일본 취업 시장의 정보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코트라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 부산(6일)과 서울(8일)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2017 부산 Job 페스티벌'(부산·경남지역 기업 100개사 참여)과 연계해서 진행된다.

일본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닛산자동차, 싱가포르 쉐라톤호텔 등 해외 기업 110개사를 초청해 8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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