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가정 청소년 멘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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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가정 청소년 10명과 멘토 자원봉사자를 1 대 1로 매칭하는 '성장-멘토링' 프로그램 장면.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제공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민)이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우정사업본부가 지원하는 2016 장애 가정 청소년 '성장-멘토링'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원)생 멘토 자원봉사자를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 가정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학습 지원, 문화 체험 등을 1 대 1로 매칭해 지원하는 것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2시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습 지원 △건강 지원 △인바디 검사 △문화 체험 △캠프 △멘토 간담회 △발대식·연말 사례발표회다. 봉사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멘토 자원봉사자 대상은 대학(원)생 10명. 참가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gjrc.or.kr)에서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이 있다. 문의 070-4763-6997.

김은영 선임기자 key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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