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차림 해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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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음식 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동구 초량동 노블리아씨푸드뷔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차례상과 제사음식 등 제례음식(사진)을 포함한 일체의 상차림 배달 전문 쇼핑몰을 열었다.

노블리아, '예드림 상차림숍' 개장
차례상·제사상 등 다양한 상 주문

지난 1일 개장한 '예드림 상차림숍'(www.yeadream.co.kr)은 뷔페에서 완성된 다양한 용도의 상차림을 홈페이지에서 선택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블리아씨푸드뷔페 측은 홈파티(배달 뷔페) 서비스를 운영해 오다가 올해부터 명절차례상, 제사음식, 추도음식(기독교식), 고사상 등을 추가해서 이를 '예드림' 브랜드로 특화하고 별도의 쇼핑몰을 개설했다. 앞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두고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음식모형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컨대 제사상(사진)은 '소가족상'(13만 원)부터 과일과 생선 등 제수음식의 가짓수를 늘려서 '종가상'(75만 원)까지 8종을 갖추고 있다. 차례상도 '기본상'(16만 원)부터 '종가상'(78만 원)까지 8종이 준비되어 있다. 배송 희망 3일전까지 주문해야 한다. 단, 명절 대목에는 10일 전까지.

예드림 측은 "10년 이상 축적된 뷔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당일 조리된 음식을 신선상태로 배달해서 품격이 있는 상차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 동구 중앙대로 270(초량동,9층). 1544-8652. 김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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