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피씨엘 ‘해양치유센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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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스마트헬스케어 협력도

고신대복음병원은 피씨엘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 치유센터 공동개발과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과 피씨엘은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델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에코델타시티 하수처리시설 기반 감염병진단과 예측 기술 개발 연구 협력 △다중면역진단키트를 활용한 코로나 공동대응 원천기술 개발협력 △다부처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연구와 상호협력 △해양치유센터 유치를 위한 협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피씨엘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 회사로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 스크리닝 다중 면역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국내 최초로 다중 체외 진단 의료기기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자체 개발한 대형 장비의 상용화를 이뤄냈다.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고, 고신대복음병원이 의료기술 수출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내 웰니스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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