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복지시설 생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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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은 21일 지역 독거어르신 700세대와 아동·장애인 등 지역 복지시설 14개소에 떡국떡 3500인분과 530만 원 상당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종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떡국떡 700kg를 포장해 노인복지관과 주민센터 등 7곳에 전달했고 종덕원, 성우원, 성애원, 신애재활원 등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쌀, 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공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대통령 표창 포상금과 임직원 성금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강도 경영혁신 등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정부포상금 전액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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